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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앵무새 목욕 시키기 앵무새 목욕 시키기 앵무새를 목욕 시켜야 한다 하지 말아야 이것이 궁금해서 여러가지 검색히 보고 물어보고 했는데, 결론은 앵무새는 목욕시킬 필요가 없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녀석이 응가나 이유식으로 인해 털이 더러워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분무기를 위에다가 칙칙 뿌려주면 알아서 목욕을 한다고 하는데... 그렇게만 하기에는 너무 더러워서 목욕을 시켰습니다. 인위적으로 분무기를 좀 많이 뿌렸습니다. 물에빠진 꼴이 되었습니다. 좀 다른 각도에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털이 많이 젖었습니다.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어놓고 대기하였습니다. 바로 말려 주었습니다. 금새 뽀송뽀송 해지셨네요. 좋지 않다는 말이 많아서 앞으로는 목욕 시키지 않으려고 합니다. 앵무새들은 알아서 털을 고르고 .. 더보기
앵무새 먹이로 적합한 것들 좀처럼 이유식을 끊지 않는 우리집 귀하신 몸 앵무새에게 곡식을 먹는 훈련을 시키는 중입니다. 한번 씨앗에 맛을 들이면 이유식을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던데... 우리집 녀석은 이유식만 좋아하네요.. 뭐... 당사자가 좋아하면 계속 먹여도 된다지만 영양분이라던가 이런게 걱정입니다. 요즘은 먹으면서 너무 좋은지 먹을때마다 날개를 퍼덕입니다. 귀엽긴 한데... 귀찮아요. 하루에 두번만 먹이면 된다는데 얘는 세번 네면 먹네요. 앵무새 먹이로 무엇이 적합할지 고민하다가 일단 씨앗을 밀어붙이기로 결정. 그래도 먹긴 먹습니다. 가장 좋아하는건 역시 해바라기씨. 방가방가~ 우리친구 햄토리 제일 좋아하는건~ 까만 해바라기씨~... 아... 네 이걸보니 그 노래가 생각나서요. 씨앗을 먹는 앵무새 먹이로 이만한게 없다고 합니다.. 더보기
손노리개 앵무새? 이맛에 키우네요 제가 앵무새를 키운다고 SNS에 올렸을때 친한 동생이 손노리개 라고 댓글을 달았었습니다. 손노리개 앵무새? 이게 무슨 말이지? 사실 노리개 라는 단어 자체의 어감이 그리 좋진 않은게 사실이죠. 그래서 무슨 말인가 했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야 알게 되었죠. 사람을 잘 따르고 사람을 좋아하는 애완동물들. 특히 작은 녀석들을 손노리개 라고 한다네요. 우리집에 있는 요녀석이 바로 손노리개 앵무새 되겠습니다. 손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녀석이죠. 지금의 모습은 이유식을 양껏 먹고 몸을 부풀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러버덕처럼 몸을 크게 만든 상태이구요. 우리가족이 가장 좋아하고 귀여워하는 모습이네요. ㅎㅎ 분양자가 누구인가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사람을 따르도록 잘 키워주신분에게 분양 받으면 good. 우리가족은 아.. 더보기
앵무새 키우기 (이유식 먹이기)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앵무새 키우기 위해서는 이유식을 먹어야 합니다. 얘들이 아직 소화를 잘 못시키기 때문에 곱게 갈린 곡물들을 따뜻한 물에 불려주어야 합니다. 아침, 저녁 하루에 두번 주면 된다고 하네요. 분양받을때 주신 이유식을 준비합니다. 이 양은 요플레 숟가락으로 수북히 한 숟가락쯤 됩니다. 이제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농도는 잘 모르겠고 너무 묽거나 되지 않을정도... 어렵나요? ㅎㅎ 이유식을 먹이는 것이 앵무새 키우는데 또 한재미 하는것 같네요. 교감형성이랄까? 이래야 사람들 더 잘 따른다네요. 씨앗부터 먹는애들은 친해지는데 노력이 필요하지만, 이유식 먹는애들을 거의 거저?로 친근감 형성이 된다네요. 요렇게 뜨거운물 붓고 잘 섞다보면 점점 불어납니다. 너무 뜨거우면 앵무새 식도를 다치게 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