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검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디어 부평 성모자애병원 초음파실에 같이 들어가다 임신 19주차인 마눌. 11월 3일 수요일 초음파를 한다고 해서 회사에 양해를 구해서 함께 부평 성모자애병원으로 갔습니다. 대기실에서 참으로 멋쩍었습니다. 남자라곤 저 하나에다가, 간호사가 말하길, 박병준선생님이 남편이 함께 들어오는것을 허락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답니다. 이왕 갔는데 만약 들어오지 못하게 해도 들어갈 생각이었습니다. 다행히 남편도 들어오라고 해서 초음파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조촐하게 침대 하나 떡 있고, 작은 모니터 하나 있고 그런 배치였습니다. 젤같은걸 잔뜩바른 초음파 건(?)을 이리저리 움직이시며 설명을 해주십니다. 둥둥이(우리 아기 태명입니다.)는 자세가 좀 특이하더라구요. 그... 무에타이에 킥 방어자세? 뭐 그런 자세였습니다. 오른쪽 사진이랑 비슷한 자세. 아기들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