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본능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네마트에서 뛰어다니는 아이들 어떻게 해야할까 애를 낳기 전에는(제가 직접 출산한건 아니지만) 동네마트 같은 곳에서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면 이맛살을 찌푸렸었습니다. 저걸 왜 그냥 놔둬... 손을 잡아줘야지. 그런데 막상 내 아들이 그 몬스터가 되었네요. 동네 마트를 질주해 주십니다. 장을 볼수가 없어요. 계속 안고 있기에는 바둥거리고 기력이 딸리고 말이죠, 문제는 엄청 빨라졌다는거죠. 작아서 잘 안보이기도 하고. 어디있는지는 소리로 확인합니다. 소리지르면서 뛰니까. 잡으려고 하면 더 신나게 뜁니다. 따끔하게 혼을 내곤 하는데, 거 왜 사람이 많은곳에서 아이를 혼내면 안좋다잖아요. 그래서 마트에서 나와서 혼내는데, 그때 그 상황을 잊었는지 안먹히네요. 이짜식 어떻게 해야할까요. 대형마트가면 가면 안뛰는데 이상하게 동네 마트만 오면 뛰어다니네요. 거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