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열경련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기 열경련, 소아열경련 당황하지 마세요 아기 열경련, 소아열경련 당황하지 마세요. 2012년 5월 17일. 마눌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기 넘어로 울먹이며 횡설수설하는 마눌님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아기가 숨을 안쉰다고 이상하다고 말이죠. 애가 파랗게 질려서는 눈을 뒤집는다고 했습니다. 당황한 마눌님은 어찌해야 할지 모르고 울먹이는데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이더라구요. 회사를 조퇴하고 달려갔습니다. 제가 도착했을때는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였습니다. 저는 종합병원을 싫어하는데, 애한테 수액 바늘부터 꼽기 때문이죠. 열을 내리는데 효과적이긴 하지만 열이 많이 나게 되면 혈관이 잘 안보여서, 여러군데를 찌르거든요. 그거 보는 부모는 정말 힘들죠. 잠들어 있는 김연호님 무슨일이 일어난거지... 아기 열경련 이랍니다. 정확히는 소아열경련 이라고 하는데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