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병원을 다녀온 아내가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궁혹이 2cm가 더 커졌다고.
이제 12cm 정도 된다 하네요.
인천성모자애병원 박병준 선생님 께서는 출산후에 혹이 없어질 수도 있고,
없어지지 않는다면 출산후에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자궁혹이 유산이나 출산 자체에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혹이 문제가 될 경우 자연분만이 아닌 제왕절개를 통해 출산을 해야 한다는데, 어지간한 예비 부모들은 자연분만이 좋다는걸 아시겠죠?
그게 걱정이네요.
배꼽을 통해서 제거 한다고 하던데 아무튼 수술은 싫어요~
태명은 둥둥이로 정했습니다.
F(x)의 누예삐오를 따라한건 아니고 귀염둥이, 재롱둥이 두 마디를 합쳐서 둥둥이라고 정했습니다.
주변에 비슷한 사례가 없을만큼 큰 크기의 혹이긴 하지만, 둥둥이가 혹따위는 무시하고 건강히 태어나길 바랍니다.
혹시나 혹때문에 걱정하시는 부부가 있다면 힘내시길!
자궁혹이 2cm가 더 커졌다고.
이제 12cm 정도 된다 하네요.
인천성모자애병원 박병준 선생님 께서는 출산후에 혹이 없어질 수도 있고,
없어지지 않는다면 출산후에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자궁혹이 유산이나 출산 자체에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혹이 문제가 될 경우 자연분만이 아닌 제왕절개를 통해 출산을 해야 한다는데, 어지간한 예비 부모들은 자연분만이 좋다는걸 아시겠죠?
그게 걱정이네요.
배꼽을 통해서 제거 한다고 하던데 아무튼 수술은 싫어요~
태명은 둥둥이로 정했습니다.
F(x)의 누예삐오를 따라한건 아니고 귀염둥이, 재롱둥이 두 마디를 합쳐서 둥둥이라고 정했습니다.
주변에 비슷한 사례가 없을만큼 큰 크기의 혹이긴 하지만, 둥둥이가 혹따위는 무시하고 건강히 태어나길 바랍니다.
혹시나 혹때문에 걱정하시는 부부가 있다면 힘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