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쪽나무열매 복용법에 대해서 조사해 보았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엄마가 허리가 좋지 않으신데 관잘활작을 드시고 극찬을 하셔서 조금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솔직히 엄마에게 선물해 드린 관절활작이라는 제품은 1개월분.
엄마를 사드린 것은 일주일전.
그럼 아직 3주나 더 드실것이 남았는데 왜 달라고 하시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서울분이신데, 제가 알기로 까마귀쪽나무열매는 제주도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린 시절에 그걸 드셨다니...?
그래서 인터넷좀 찾아보다 발견했습니다.
이것이 까마중 열매
까만 중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입니다.
까마중열매의 효능은 기관지염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솔라닌, 솔라소닌 성분은 혈당량을 높인다고 하네요. 이건 좀...
동의학사전에는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독이 좀 있다.'라고 합니다.
아무튼, 엄마가 알고 계신 까마중열매와 복용중이신 관절활작은 전혀 다른 성분이라는 겁니다.
이것이 까마귀쪽나무 열매 입니다.
비슷하게 생기긴 했어요. 충분히 착각할만 합니다.
까마귀쪽나무열매, 까마중열매
요즘 맘카페를 보면 까마귀쪽나무열매 분말 만들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 등의 질문이 많은데요, 소량의 경우 집에서 믹서기를 사용하시고 효능을 위해서라면 되도록이면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시길 권장하네요.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는 위와 같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라는 마크가 보이시죠?
정식으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을 했다는 것입니다.
요즘 어지간한 건강기능성 원료들은 저렇게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없는 제품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예를들어 관절기능이면 관절건강기능에 대한 인증을 받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관절활작은 어머니가 드시는 제품이라서 그냥 드릴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건강기능식품은 적당량을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너무 적게도, 너무 많이 먹어서 좋다/나쁘다 이런것이 없고
보통 임상실험을 진행하면서 하루 어느정도의 양을 복용했다로 테스트 하기 때문에
해당 양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왕이면 올바른 양을 먹기 쉽게 만들어 놓은 제품이 좋겠죠.
엄마에게도 정확히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다만 엄마는 한번에 2정을 드시지 않고 아침, 저녁으로 1정씩 나우어 드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방송을 보니 까마귀쪽나무열매 분말이 있던데 이건 왜 알약 형태로 되어 있냐라고 물으시더라구요. 저도 무슨차이인지 몰라서 찾아보니 까마귀쪽나무열매 분말을 통해 주중추출물을 캅셀 형태로 만든 제품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실제로 복용하신지 7일된 엄마의 관절활작 제품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진은 엄마에게 아직 까마귀쪽나무열매가 충분히 남았음을 확인한 사진입니다.
왜 더 주문을 원하셨냐고 질문을 했더니 생각지도 못한 답변을 주셨어요.
주변 분들이 까마귀쪽나무열매를 다 알고 관절활작을 드신다고.
까마귀쪽나무열매가 제주도에서만 나는 열매면 양이 한정되어 있을거고, 점점 줄어들것이 아니냐. 그렇다면 구하기 어렵거나 가격이 오를 수도 있지 않겠느냐...
라고 하시더라구요.
음... 네 엄마가 드실 만큼은 충분하다고 말씀드렸고 다만 2박스를 구매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구매는 해드리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1박스를 샀는데 2박스씩 사야겠네요.
이거 단가가 좀 차이가 납니다.
1개월 구매하면 119,000원 2개월치 구매하면 박스당 74,500원
거의 40% 내려간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니 이건... 2개월씩 구매하는 것이 훨씬 이익이겠네요.
두분이 한달치씩을 사기로 하고 나눠 드시는걸로 해야겠네요.
[추가글]
비밀댓글로 어디서 샀냐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몇분 계셔서 주소 남겨 놓을게요
▲ 여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