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남자 허세 스킬 part2로 갑니다.
사회라는 정글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두가지 뿐입니다.
능력이 있거나 능력이 있게 보일것.
나를 얼마나 능력있게 보이도록 만들 수 잇는가? 이것은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남자 허세 스킬을 보여서라도 능력있는 남자로 연출할 수 있다면야... 얼마든지 해야죠.
경영컨설턴트인 나이토 요시히토의 발표를 참고하였습니다.
7. 상대방이 말할 때 시선을 돌려보라.
앞서서는 상대방을 주시하라고 해놓고 왜 지금은 시선을 돌리라고 하는건가?
헷갈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상대방이 말할 때' 입니다. 대화할때가 아니고 말이죠. 들을때를 말하는 겁니다.
다소 무례해 보이기도 하지만 상대에게 시선을 거두는 것은 "그만 듣고 싶다."라는 의미가 됩니다.
강하게 보일수가 있죠.
8. 분노를 표현할 때 몸을 사용할것
말은 정중하게 하면서 표정이나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입으로는 정중하게 방해가 되니 자제해 주십시오. 라고 말하면서
몸으로는 주먹을 쥐거나 입을 다물면서 분노의 기색을 표출하는 것이죠.
쓰릉흔드.... 뭐 이런
적절히 하지 않으면 시비붙을 수 있습니다. 술집이나 길거리에서는 하지 마시길.
"왜? 꼬와?" "치겠다?" 이런말로 시작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9. 강조할때는 쉬었다 말하라
평소와 동일하게 말을 하다가 중요한 부분에서는 잠깐 쉬었다 말합니다.
예를들면 나는 지금 중요한 일을 하고 있어요.
나는 지금.... 중요한 일을 하고 있어요.
이렇게 끊었다 갑니다.
남자허세의 기본이죠. 강약조절.
10. 확신에 찬 단어를 사용하라
대단히, 확실히, 반드시 등 확인에 찬 단어는 강렬한 신뢰감을 줍니다.
아마... 다소... 약간... 이런 단어는 나약한 인상을 줍니다.
상사의 지시를 받았을 때 자신없는 일이라고 해도 연출을 하게되면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남자 허세스킬은 오늘도 계속되어야 합니다.
11. 상대방이 말할때 끼어들기
유재석씨와의 말과는 상반되지만 사회생활에서는 조금 예외로 두어야 합니다.
상대방이 한참 무언가를 말하고 있을때 "잠깐만요, 죄송합니다만 그건 어떤 의미죠?" 식입니다.
상대방이 말한것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요구하기 때문에 말을 잘라먹는것과는 다릅니다.
"나중에 다시 말해주겠다."라는 답변이 올 경우가 있다면
"아 이해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금 듣지 않으면 다음 이야기를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한다면 상대방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의미도 되며 강렬한 인상도 심어줄 수 있습니다.
12. 이마를 가리지 말것
이마를 드러내면 지성과 전문성, 신뢰감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표정도 밝게 보이고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대체로 이미가 훤한 사람이 성공합니다.
사업가들의 사진이나 정치인들의 사진을 보면 이마를 가리고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남자 허세의 완성은 올백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